야설

외간 남자 -단편

소라바다 417 09.07 15:11
시내 한 컨테이너 사무실 짝! 짝! 짜작!! "앗싸!!! 쓰리고에 광박, 넌 피박...하하하 7만 원씩"

"아따 쓰벌놈 오늘 겁나게 잘 붙네...운행 안가냐?"

"이렇게 잘 붙는데 너 같으면 기본요금 벌러 나가겠냐?"

 

오늘도 성민은 차를 세워두고 고스톱 질이다.

성민은 운전경력 8년 차 택시 운전기사다.

작년에 겨우겨우 마련한 개인택시지만 할부금도 붓기가 어려운 경기 때문에 요즘엔 아예 조합 휴게실에서 고스톱 판이나 벌린다.

같은 시각 시내의 한 주유소. 명희는 정신없이 전표를 정리한다.

명희는 주유소 경리 경력 10년 베테랑이다. 아들놈이 중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난 터라 한 달에 적어도 200만 원씩은 보내줘야 한다.

남편은 생활비랍시고 120만 원 주고는 끝이다.

결국 나머지 비용은 명희가 벌어야 하는 판국 그래서 시작한 주유원 아르바이트에서 이제는 어엿한 총무/경리 업무를 본다.

나름대로 인근 주유소에서 명희를 탐낸다. 똑 부러지는 성격에 철저한 자기관리,

무엇보다도 작고 야윈 몸이지만 탁월함은 물론 남자들이 한 번쯤은 꼭 안아보고 싶은 인물이다.

 

"명희 씨. 요기 앞에 물텀벙집이 유명하다는데."

"네? 그런데요?"

"우리 오늘 점심은 거기서 할까? 응?"

 

오늘도 여전히 사장 놈의 손버릇은 명희의 어깨를 더듬는 것으로 시작한다.

단호하게 화를 내고 자르면 그만인데 명희 성격상 그렇게는 못 하고 대충 받아준 게 이날까지 저 모양이다.

원래 이 주유소 사장님은 따로 있는데, 지병이 심해저서 이따위 물건이 사장이랍시고 여기서 몸 붙은 지 이제 3달째이다.

이 시원찮은 놈이 바로 그 사장님의 외아들이다. 박봉식. 이 건달 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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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식, 1965년생, 46세, 176/80, SG오일 주유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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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사장님 전 여기서 직원들이랑 먹을래요."

"에헤이...웰케 요즘 들어와서 더 날 싫어해?"

"ㅎㅎㅎ 아닙니다. 그런 거..."

 

봉식은 결국 명희의 등을 매만지며 말을 끊지만, 그 마지막 1~2초 정도를 명희의 등에 브래지어를 건드리며 깊은숨을 내쉬고는 사무실로 들어간다.

 

어후 이 썅년을 어떻게 따먹지...쫄깃하겠어! ㅋㅋㅋ"

"어휴...저 재수 없는 놈..."

 

그날 저녁 22:15 ,

 

샤워 후 곱게 화장하고 나온 명희, 남편은 침대 위에서 티브이를 보면서 꾸벅거린다.

명희는 이브닝드레스를 벗어버리고 남편 옆으로 들어가 눕는다.

명희는 나이와 달리 주름 하나 없는 얼굴에 잘 익은 감처럼 팽팽한 피부와 젖은 듯한 수분 느낌. 최고의 몸매를 자랑한다.

8등신 쭉쭉 뻗은 젊은 애들이 부럽지 않은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걸작은 십 원 한 푼 들이지 않은 통통한 아담 사이즈의 바스트!!!

누구라고 한입에 쏙 집어넣고 빨고 싶은 가슴은 명희의 초고의 무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남편 봉식의 반응은...

 

"에잇. 피곤하다니까. 자자. 여보...응? 내일 해줄게..."

"..........."

 

명희는 오늘도 그렇게 자기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매만지는 것으로 만족하고 또다시 잠을 청한다.

 

이튿날 점심나절. 14:20,

 

필드엔 차량이 줄지어 꽉 들어찬다.

중국의 아들놈과 통화 중이지만 명희는 전화를 받으면서 대기 중인 프라이드 차량에 노즐을 꽂고 현금 5만 원을 받아서 들고는 주유한다.

 

"어머...아줌마...이거 디젤인데..."

"네?"

 

15:08,

 

삐리릭~~~ 들어오는 팩스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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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서

1. 엔진룸클리닝 800,000원 

2. 연료라인 교체 240,000원

3. 탱크 청소 80,000원

4. 렌트카 대여료 150,000원

부가세...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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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과 통화한 댓가치곤 명희가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큰 금액이었다.

 

 

사장실...

 

봉식은 머리를 싸매고 죽는소리를 해대기 시작한다. 그 앞에 서서 꼼짝없이 혼이 나는 선명희.

 

"아이...시팔...150만원이라...나 참..."

"죄송합니다. 사장님..."

"한드럼 팔아야 1만 원 남는 장사를...명희씨가 이런 실수..."

 

17:20,

 

벌써 퇴근했어야 할 사장도 아직 제 방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한다.

주유소에서 화재 다음으로 큰 사고인 혼유사고.

10년 베테랑 선명희도 제 아들과의 통화에서는 이토록 자유로울 수 없었다.

 

18:05,

 

경직된 표정으로 나오는 봉식.

 

"명희 씨 따라와요."

"네???"

"따라오라고. 야!! 조주임. 카운터 좀 봐!!"

 

명희는 아무 소리도 못 하고 봉식의 벤츠에 오른다.

봉식의 벤츠는 시내 한 일식집으로 향한다.

예약한 듯 잘 정돈된 4인실 독방 밖에는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횟감이 들여온다.

 

"아줌마! 마셔!"

"네? 저 술 못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해."

"아니, 사장님. 제가 그 돈은."

"뭘 어쩌게? 갚게? 150만 원을? 엉? 당신 그렇게 돈 많아?"

"그럼 저더러 어쩌라고요? 흑흑흑..."

"자. 마셔.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응?"

 

19:50,

 

봉식의 은색 벤츠는 동춘동 해안도로 다리 밑에 세워지고, 미동이지만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소주 세 병에 인사불성이 된 명희.

봉식은 얼큰한 낮으로 명희의 얼굴에 자신의 두툼한 입술을 댄다.

 

"어머멋!!! 사장님...우웁!!! 그만!! 그만해!!"

"가만있어...아줌마...아줌마...빚은 이렇게 갚는 거야..."

"그만...제발...저 유부녀예요...어헙!!!"

 

말로 막기엔 이미 역부족.

봉식의 손은 이미 명희의 티셔츠를 걷어 올리며 명희의 명품 가슴을 드디어 보고 만다.

하얀 브래지어를 벗겨 올리자 나타난 멋진 젖가슴

 

"오호!!!!! 이런!! 생각보다 아줌마 졸라 섹시한데???"

"그만...어흡!!! 이런!!! 어흡!!! 나쁜놈!!!"

 

이미 봉식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명희의 가슴.

봉식은 임 명희의 청바지 벨트를 풀어버린다. 결사적으로 봉식의 손을 부여잡은 명희...

 

"부탁해요. 사장님. 이러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어허헙!!!"

 

봉식의 입은 이미 명희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명희의 입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휘젓는다.

명희가 끝까지 반항하며 잡고 있는 벨트를 풀어내려는 순간.

 

"아줌마... 세상을 왜 그렇게 어렵게 살어?"

"그만...제발...그만 이것만은..."

"아줌마. 그깟 돈 150만 원, 나한테는 한 끼 식사비야. 후훗..."

 

취중이지만 이 말뜻을 새기게 되는 선명희.

명희의 두 손엔 말없이 힘이 풀리고

봉식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명희의 벨트를 풀어버리고 딱딱한 지퍼를 내리더니 여린 그녀의 계곡 속으로 둔탁한 중지 손가락을 넣고 흔들어 댄다.

 

"허업...허업...아파요..."

 

곧이어 봉식은 명희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낸다.

 

"어흐흐흑!!!"

 

명희의 클리토리스. 섹스가 소홀한 남편의 빈자리를 언제나 명희 자신의 손가락이 닿았던 부분.

오늘은 명희 생애 처음으로 외간 남자의 거친 손가락이 닿는다. 색다른 느낌의 짜릿한 전율...

 

"으으읍...흐흐윽!!"

"거봐. 아줌마 좋잖아. 근데 아줌마. 생각보다 몸이 곱네..."

 

20:16 차 안 앞 유리엔 성애가 자욱하고 출렁이는 벤츠의 움직임은 점점 더 심해진다.

그렇게 출렁거림이 일시적으로 멈추더니...

봉식의 거대하고 검고 굵은 트리플 링 페니스가 어둠을 뚫고 나와 꼿꼿이 발기되고 미지의 세계나 다름없는 명희의 계곡을 폭격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사람 살려!!! 사장님!! 아파요!!!"

"어욱...씨발...쪼이네...조금만 참아봐..."

 

봉식의 검은 페니스엔 식염수로 만든 링이 세 개나 있다.

평상시 크기는 보통 크기지만 발기되면 이 식염수 트리플 링이 여자의 질벽에 상당한 부담을 준다.

 

20:43,

 

요동치는 벤츠. 자세히 보니 명희의 두 손은 어느새인가 봉식의 허리를 잡고 있다.

 

"억억억!!! 억억억!!! 숨! 숨차요!!! 사장님!!!"

"거의 다 올라가는 구만. 조금만 더 기다려봐. 뜨거워질 테니. 흐흣"

 

봉식의 펌핑은 어느새 파워풀한 스피드를 내고, 허리는 상당히 유연하게 명희의 아랫도리를 파낸다.

명희는 서서히 눈을 뜨고 봉식과 눈을 마주치기 시작한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순간만큼은 명희를 가장 사랑해주는 남근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바로 박봉식. 이 남자이기 때문이다.

 

20:55,

 

"억억억!!! 사장님!!! 억억억!!! 허억!! 어욱!!"

 

봉식의 엉덩이는 절정에 다다른 듯 힘차게 흔들리고 명희의 얇은 다리는 봉식의 허리에 꼭 감긴다.

봉식의 펌핑이 이루어지는 박자에 맞추어 명희의 아랫도리는 들썩이고 결국 명희도 한 여인으로서의 본능을 감추지는 못한다.

 

"아악!! 아악!! 억억억!!! 사장님!!! 허억!! 허억!!"

"어때? 이제 좀 뜨거워졌어? 응?"

"허억!! 허억!! 네...네에!! 사장님...어욱!!! 헉헉헉!!!"

 

그렇게 봉식과 명희의 첫 섹스는 봉식의 인수일로부터 100일 만에 이루어진다.

봉식은 명희의 전라의 몸을 본 뒤로는...

 

"내가 아줌마라고 한 것 취소야. 진짜 멋진 몸이네..."

"..........."

"명희 씨. 오늘 당신하고 첫 섹스인데...이 말을 빼먹었네!"

".....네?"

"쪽!!!!! 사랑해...너무 즐거웠어."

".....어머...호호호..."

 

사정 후 경직되었던 두 사람 사이의 냉기는 이렇게 봄 눈 녹듯이 옥아 흐르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만다.

 

23:15, 샤워 후 침대에 먼저 누운 명희 아직도 그녀의 자궁엔 봉식 사장의 뜨거운 정액이 채 식지도 않은 채 남아있다.

다른 때 같으면 그 더러운 타인의 정액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불결한 생각에 토할 것 같았겠지만

오늘은 웬일인지 이 아이들을 잘 간직하고 싶은 명희.

그녀 인생의 두 번째 남자 박봉식 의도가 아닌 사고로 이루어진 섹스지만 명희의 마음속엔 봉식이 한 행동 말들이 주옥같이 남겨진다.

 

(회상)

"명희 씨는 다리가 정말 이쁘네..."

"정말 예술이야. 음...가슴이 이렇게 이쁠 줄은..."

"그런데 이런 몸을 가지고 왜 청바지만 입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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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여보???"

"엉? 네에...아니에요..."

"자 누워봐. 다리 벌리고..."

"왜요?"

"시팔. 하고 싶다며? 오늘 해줄게."

"됐어요."

"잉? 왜 그래?"

"내가 섹스 못 해 환장한 년인 줄 알아요?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어라. 이 여자 보게. 어허 참...싫으면 말아라."

"저도 됐네요. 어서 자요!!! 오늘은 내가 피곤해요."

 

그들만의 이상한 기류 전선.

결국 그날 명희의 안주인은 봉식의 하얀 정자들이었다.

다음 날....

 

09:00,

 

웬일로 오전부터 봉식 사장이 출근해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늦었습니다."

"늦긴 뭐가 늦어요? 제 시간이구먼...ㅎㅎㅎ"

"네에..."

 

탈의실로 들어가는 명희 명희가 외투를 벗고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바로 뒤 봉식이 들어와서는 명희를 뒤에서 끌어안는다.

 

"어젠 잘 잤어요?"

"어머!!! 누가 보면 어쩌려고요?"

"괜찮아. 다 필드 나가 있어..."

"그래도요..."

"자긴 치마 없어?"

"왜요? 또?"

"그냥 자긴 다리도 이쁜데. 왜 맨날 청바지만..."

"ㅎㅎㅎ...그냥 일하기 편하니까요..."

 

10:50,

 

"야. 조주임. 나 나갔다 온다. 저유소 간다."

"네. 사장님. 아 명희 씨도 가요?"

"이 나쁜 새끼가. 명희 씨가 뭐야. 명희 씨가...너 몇 살이야? 새꺄?"

"앗. 네네. 죄송합니다."

"앞으로 대리님이라고 불러. 우리. 대리 공석이잖아."

"헉!!! 대리요?"

"근데, 이 존만이는 말이 많아!!!"

"앗. 네. 사장님...선 대리님 다녀오세요!!!"

"ㅎㅎㅎ...수고해요!!!"

 

하루 만에 정리된 서열 정돈. 명희는 봉식 손에 이끌려 벤츠에 오르고 주유소를 빠져나간다.

차는 어느덧 고속도로로 올라가고 서울 목동으로 향한다.

 

"어디 가요?"

"그냥 드라이브나 가자고...왜? 아직도 겁나?"

"후훗...아니요. 겁은요."

 

봉식의 손은 이미 명희의 청바지 입은 다리 안쪽으로 감긴다.

두꺼운 청바지 원단이지만 봉식의 두툼한 손가락은 계속 명희의 그곳을 자극하게 되고 명희는 작은 신음이 나온다...

 

"어흑...사장님...그만...어흑...흠..."

"좋아? 싫어? 그것만 말해봐!!!"

"아이, 참...몰라요..."

"빨랑 말해 이 아줌마야...ㅎㅎㅎ"

"어흑!! 그래요!!! 음...음...허억!! 좋아요!!!"

"그럼 그냥 좋은 것만 즐겨. 명희야...알찌?"

"어흑!!! 나쁜 남자!!! 헉헉헉!!! 어응!! 어응!!"

 

18:50,

 

시내의 한 호텔. 검정 스타킹과 블랙 미니스커트에 은빛 블라우슬 입은 여인.

검정 하이힐을 신은 채 한 남자의 몸 위에서 그 남자의 검은 페니스를 집어넣고 괴성을 지르며 신음하며 허리를 돌리기 시작한다.

 

"어흥!! 사장님!!! 어흑!! 좋아!! 그래요 좋아요!!! 허억!!"

"거봐...자기야...좋지? 이게 남편 것보다 좋지? 오욱!!"

"윽윽윽!!! 네네!! 네 그래요!!! 더 크고 더 힘차요!!! 허억!!"

"이제 넌 내 것이야. 알았지? 어욱...이 씹맛...진짜 죽이네..."

"허억!! 알!! 알았어요!!! 사장님!!! 허억!! 억억억!!!"

 

명희의 명품 몸매는 작지만 탁월한 곡선이 흐른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도톰한 젖가슴. 왕 거유보다는 훨씬 매력적이다. 톡 치면 부러질 것 같은 발목에 힐은 신겨놓으니 그야말로 예술이다.

그녀의 허벅지는 정말 얇고 섹시하다.

봉식은 배 위에 명희를 올리고 삽입을 하니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가 닿는 명희의 자궁 입구 느낌이 한없이 살랑거리며 좋아한다.

오늘도 명희의 깊고 깊숙한 곳엔 봉식의 노란 정액이 3분의 1컵 정도 쏟아져 나온다.

 

"어흐흐흐흐흐흑!!! 사장님!!! 끄윽!!"

 

봉식이 사정하는 순간 명희는 저절로 봉식의 목을 끌어안는다.

봉식은 명희의 질 맛에 점점 더 빠져들어 가고 만다.

명희 자신도 모르는 명희의 섹정끼. 그 끼를 처음 발견한 남자가 결국 박봉식이 된다.

호텔에서 그들만의 섹스를 만끽하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차에 오른 명희 명희는 새로 봉식이 새로 사준 옷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발견한다.

라벨인 줄 알고 무심코 손을 넣는데...

 

"어머...여기 돈이 있었네요...뭐지?"

"ㅎㅎㅎ 산타 할아버지가 넣어줬나 보네..."

"혹시...사장님께서..."

"그냥 넣어둬."

"어머. 싫어요. 사장님. 오늘 쓴 돈만 해도 몇백인데요."

"임마. 그냥 넣어두라니까...오해는 말고..."

"사장님...저 이 돈 못 받아요...사장님. 저 때문에 손해...우웁..."

 

봉식은 명희의 입속에 두툼한 자신의 혀를 넣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한다.

명희의 다리는 또다시 힘없이 벌어진다.

그렇게 100만 원짜리 수표는 명희의 주머니로 다시 들어간다.

신호를 받자 다시 차는 출발하고 명희는 집 앞에서 내린다. 다음 날 올 블랙의 미니 스커트 차림으로 나타나는 명희.

 

"오호!!! 우와 죽인다!!! 대리님!!!"

 

뒤늦게 출근한 봉식도

 

"ㅎㅎㅎ 이쁘게 입었네...너무 이쁘다. 선 대리..."

 

 

24:18

 

월말인 오늘은 명희에겐 지옥의 날이다. 월 매출이 10억이 넘는 이 주유소는 거래처만 50군데 넘는다.

의당 세금계산서 등등 할 일이 산적해 있다.

대부분 사장이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영업이 끝난 주유소 사무실엔 아직도 형광등이 켜지고 사람은 인적이 없다. 골방 같은 사장실에선...

 

"억억억!!! 사장님!!! 너무 강해...근데 좋아요!!!"

"우리 이쁜이...흐흐흑...그렇지...그렇게...어욱!!"

 

선 명희는 멋진 정장을 입은 채로 봉식의 책상에 걸터앉아 있고 벌어진 귀여운 다리 사이엔 봉식의 두툼한 링 페니스가 넘나든다.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명희의 맑은 애액... 푹푹푹!!! 퍽퍽퍽!!! 푸쉭!!

 

"어흑!! 어흑!! 사장님!!!"

"이제 그만 오빠라고 할 때도 됐잖아?"

"어흑..그래도 그렇지...어떻게...어억!! 헉헉헉!!!"

"어서 해봐 지금...명희야..."

"억억억!!! 알았어 오빠!!! 오!!! 빠!!! 허억!!"

"귀여운 것..."

 

명희와 봉식 사장은 그렇게 뜨거운 섹스를 나누고 둘이 한 차로 사무실을 떠난다. . . .

10월 27일 오늘은 명희가 쉬는 날 봉식도 가족들끼리 여행을 가는 날이다.

오랜만에 집안 살림을 정리하는 선명희.

남편은 시골에 볼일이 있다며 오랜만에 휴무일인데 차를 타고 떠나고 명희는 한가로운 하루를 보내고는 잠시 잠이 든다.

 

20:15

 

"띵동~~~ "누구세요?"

"저예요. 민씨"

 

덜컹!!!

 

"어머! 민 사장님!!!"

"하하하. 벌써 주무시진 않았죠?"

"에잇 그럼요. 시간이 몇 신데...근데 그이 지금 없는데요."

"알아요. 아까 낮에 얘기하던데요...ㅎㅎㅎ"

"어머. 그런데 웬일로...저한테 볼일 있으세요?"

"글쎄요...아직 확인된 것이 아니라서..."

"네? 확인이요?"

 

--------------

 

민웅기, 49세, 170/80, 개인택시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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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르고 따라나선 명희 웅기는 명희를 태우고 출발한다.

한적한 인근 저수지 공터에 세워진 웅기의 차 웅기는 슬쩍 명희의 무릎에 손가락을 까닥인다.

 

"어머. 왜 이래요? 사장님....."

"왜? 싫어요?"

 

명희는 이상한 생각과 공포감이 들어서 차 문을 열고 내리려 하자, 웅기의 손이 명희를 잡는다.

 

"이상하시네. 오늘...이거 놔요!!!"

 

웅기는 자신이 핸드폰의 동영상을 보여준다. 며칠 전 벤츠 안에서 사장과 키스를 나누는 명희의 영상을 차 안에서 보여준다.

얼굴이 사색이 된 선명희. 무어라 핑계를 댈 수 없는 상황이다. 명희는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아저씨. 제가 이제 어찌하면 되나요..."

"ㅎㅎㅎ 뭘 그렇게 세상이 다 무너진 표정을 해요?"

"........."

 

웅기의 손끝은 이미 명희의 스커트 끝자락 안쪽 보들보들한 계곡 살점을 매만지고 있다.

이내 명희의 눈은 질끈 감기고 고개를 창밖으로 돌린다.

어느새 열린 명희의 앞가슴 단추들... 툭! 툭! 투드드득!!!

훤한 달빛에 비추어지는 명희의 주황색의 유두와 통통한 아담 사이즈의 젖가슴.

온몸을 사시나무처럼 떠는 명희의 몸 위엔 육중한 그놈의 체중이 실리고 그놈의 혀는 그녀의 입술을 강제로 뚫고 들어간다.

반항조차 못 하고 힘없이 무너지는 선명희.

 

21:00

 

그랜저 택시 한 대가 느닷없이 요란하게 요동치며 흔들린다. 이내 터져 나오는 여인의 괴성 섞인 신음 소리.

 

"아아 아악!!! 아저씨!!! 아파 아파요!!! 어흑!!"

 

찢어질 듯한 고통을 감내하는 선 명희의 신음.

 

"어흑!! 어욱!! 아파!!! 제발!! 흑흑흑!!! 엉엉엉!!!"

"이런 명품 보지를 가지고 한 놈한테만 줄려고 했어? 엉?"

"아저씨. 도대체 왜 이래요. 허허허 헉!!!"

 

21:27

 

한눈에 봐도 어린아이 팔뚝만 한 검은 페니스가 명희의 여린 계곡을 쑤시고 들어가 흔들어 댄다.

 

"억억억!!! 아저씨. 너무 해요!!! 이러지 마요!!! 헉헉헉!!! 아저씨!!!"

"그냥 이것은 거래야. 거래!!! 나도 못 본 척할 테니 선명희 너도 이제 내 애인이 되어주면 되잖아. 내 것도 쓸만해!!!"

"어흑!! 넘 아파!! 커! 어흑!!! 이런 나쁜!! 놈!!"

"이런 나쁜 년 보게. 이년아. 네년이 그렇게 섹을 잘하는 줄은 나도 몰랐지. 네 사장 놈. 우리가 잘 가는 충전소도 가지고 있거든 후훗..."

"그만해. 이거 놔!!! 아흑!! 아파!! 아프단 말이야!!!"

"씨발년. 보이는 대로 씹 맛 한번 죽이는구먼."

 

21:37

 

"어잉? 찢어졌네...하하하...어쩐지 조이는 맛이 좋더라..."

"흑흑흑....."

 

일어나 브래지어를 찾는 명희.

웅기는 명희의 어깨를 톡톡 치며 음산한 톤으로 뇌까린다.

 

"그냥 그렇게 있어. 내 담배가 꺼질 때까지...아주 이쁜데?"

"허윽!!! 왜 이러세요. 도대체...이제 그만해요"

"뭘 그만해 이 씨발년이..."

 

덜덜 떠는 명희를 보고 다시 페니스에 힘이 들어간 웅기 다시 조수석으로 넘어가 핏빛에 물든 그녀의 계곡 사이로 육중한 검은 페니스를 다시 꽂아 넣는다.

 

21:49

 

십여 분 만에 급하게 절정으로 가는 리필섹스

 

"헉헉헉!!! 응!!! 엉엉엉!!! 헉헉헉!!! 흐억!!"

 

깊은숨을 몰아쉬는 명희는 수십 분 전의 명희는 아니었다. 명희의 엉덩이는 어느덧 씰룩거리기 시작한다.

 

"어흥...어흥...헉헉헉!!!"

"어라...이제 느끼나 보네...하하하"

"어흑!! 어흑!! 헉헉헉!!! 사장님 이제...하세요"

"그럴까? 흐흐흑...자 이제 싼다...힘 꽉 줘...으이X~~~"

"아학!! 아학!! 아학!! 어우!! 어욱!!! 난 몰라!! 학학학!!!"

 

한 달 후 첫 외도 후 불과 며칠 사이에 명희의 순결은 그렇게 초토화가 된다.

명희는 그 후로도 웅기의 협박에 시달리며 여러 차례의 관계를 모텔에서 갖지만 결국 이제는 명희가 웅기를 찾는 색녀가 된다.

 

12:18

 

점심을 먹고 출근하는 남편.

 

"나. 간다...집 잘 지켜."

"네에...운전 조심하시고요..."

 

구성민은 문을 닫고 내려간다. 성민의 엘리베이터가 닫히고 내려가도 명희는 현관문을 닫지 않는다.

명희가 트레이닝 하의를 벗자 블랙 밴드 스타킹을 신은 명희의 잘 빠진 다리가 드러난다. 그리고 명희는 신발장에서 검정 하이힐을 신는다.

또각거리며 건넌방으로 들어간 명희는 블랙 가죽 미니스커트를 입고 안방 베란다에서 차를 출발시키기 전 시동을 걸고 차를 닦는 남편을 바라다본다.

이윽고. 그런 명희 뒤에 다가와 두툼한 검은 페니스를 꽂아 넣는 웅기...

 

"어흑...오빠...어흑!!!"

"고마워 명희야. 이런 거였어...내가 꿈꾸던 섹스가..."

"이제 만족해? 응? 어흑!! 자기야!! 어흑!!"

"사랑해. 우리 애기...명희...헉헉헉!!! 금방 올라간다. 어욱!!"

"아항!! 오빠!! 낟 사랑해요!!! 어욱!! 너무 강해!! 너무 커!"

 

아파트 아래 주차장. 구성민은 담배를 피워 물고는 차 밖을 섬세하게 닦으며 출발을 준비한다.

 

(혼잣말)

 

"그나저나 요즘 웅기 형은 도통 연락이 없네? 어디로 잠수 탔나? 후훗 참...오늘도 한판 벌려야 하는데..."

 

띠리리리링.....

 

"어욱...헉헉헉!!! 여보세요...왜 임마?"

 

[형 어디야? 뭐야 지금 숨소리는...또 한 따가리 해?]

 

"어!!! 이번엔 진짜 킹카 년이야...헉헉헉!!!"

[그래? 그렇게 킹카야? 나도 같이 하자...ㅎㅎㅎ]

"그래? 담에 같이 하자구...흐흐흐 어흑!!! 이런 씨발. 오늘따라 더 죽이는데...어흑!!!"

"어흥...자기야...어흥!!! 넘 좋아!!!"

[오~~~ 소리 잘 들리는데? 형 죽인다...]

"어흑...나중에 얘기해 임마...나 지금 쌀래...우우욱!!!"

 

툭!!

 

(혼잣말)

 

"이런 씨발새끼...에잇. 그나저나 아욱 아랫도리가 당기네... 이 여편네는 뭐하나? ㅎㅎㅎ 한번 싸고 일하자."

 

열리는 현관문. 안방에서 들리는 아우성. 아내는 이상한 차림새로 누워있다.

벌어진 아내 다리 사이엔 조금 전 나와 통화한 형이 어쩔 줄 모르고 아랫도리를 흔든다.

아내는 그 형을 붙잡고 죽여달라고 아우성을 치며 괴성을 지른다. 내 침대위에서... . . .

그날 저녁...

9시 뉴스 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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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아파트는 1시간 만에 모두 전소된 상태로 진화됐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시신 3구가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시신 2구는 옷이 벗겨진 상태로 끌어안고 있었고 옷을 입은 시신이 이 아파트 주인 구 모 씨인 점을 들어 치정에 얽힌 살인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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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에잇 씨발...참내...에휴~~~ "

"왜 그래. 오빠?"

"아니다. 아니야..."

"뭔데 오빠?"

"아니야. 그나저나 우리 아기, 그렇게 옷 입으니 너무 섹시해...ㅎㅎㅎ"

"아잇. 말해주기 전에 안돼...어헉...억억억!!! 너무 커 오빠!!!"

"오빠 것이 제일 좋지? 아가?"

"그럼. 오빠...우리 남편은 너무 작아!!! 어헉!!! 헉헉헉!!!"

"아이.구 우리 이쁜이. 역시 보지는 젊어야 해..."

"억억억!!! 내 보진 오빠만 줄 테야...헉헉헉!!!"

"억. 고맙긴 한데 조 대리 화낸다. 하하하"

"어흑...흐억!!! 오빠~~~ 앙!!!!! 학학학!!!"

 

오늘도 봉식은 조 대리 아내 김수진의 계곡에서 하염없이 애액이 나오게 펌프질을 한다.

170cm 가 넘는 키의 김수진. 하이힐을 신은 수진의 쭉 뻗은 멋진 다리는 봉식의 사장실 천장 위로 솟아있고

배달 나간 조 대리 대신, 봉식의 페니스는 수진의 야윈 가랑이 사이를 힘차게 채워준다.

 

"어어어어흑!!!!!!! 오빠!!!!! 나 죽어!!! 사랑해 오빠!!!!!"

 

잠시 뒤, 수진의 핸드폰에 음성 문자가 도착한다.

 

 

"당신이 나 땜에 고생 많다 아줌마가 없으니 어쩌겠니. 사람 구할 때까지 사장님 좀 도와드려라. 사랑해. 이따 들어가면 뽀뽀해 줄게. 발신자: 사랑하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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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헉!!!! 어욱!! 자기야!!! 헉헉헉!!! 어훅!! 너무 커!!! 좋아!!!"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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