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자 경찰관 딱지 떼기 -단편

소라바다 318 09.05 13:34
새내기경찰 정수영. 나이 25세 정수영은 경찰학교를 4등으로 졸업한 수재로서 진급케이스인 3년 만에 경장으로 진급하여 앞날이 기대되는 여자 경찰관이다.

6년 전 처음 발령이 난 곳은 모 경찰서 민원실이었으나 실력이 인정되자 보안과로 옮겨졌다가 경장으로 시험승진을 한 후 교통계로 발령받았으며

정 경장보다는 선배이지만 승진하지 못해 지금까지 순경으로 있는 박준혁과 한 조가 되어 처음으로 패트롤카라고 불리우는 경찰순찰차를 타게 되었다.

 

"야~ 무쟈게 부럽네 이~ 난 정 경정 보다가 2년이나 빨리 들어왔는데 지금까지 순경인데."

"죄송해요~ 선배님. 대신 오늘 점심은 제가 살게요~"

"아냐 아냐~ 정 경장이 실력이 있어서 그런 거지 뭐~ 하이고~ 이놈의 승진제도 휴우~"

 

박 순경의 넋두리에 수영은 공연히 미안해서 오늘 단속을 하는 곳까지 가서

 

"선배님 그냥 차에서 쉬세요~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요~"

"아니지 ~ 그래도 정 경장을 내가 동생처럼 생각하는데~ 여하튼 오늘은 10장만 끊고 들어가자"

 

한때 총이라고 공포의 대상이었던 스피드건을 삼각대에 설치한 박 순경은

 

"정 경장! 오늘 처음인데 실력 발휘 한번 해볼 끼여? 하하~"

"네~ 오늘 여경의 매운맛을 보여줄 테니 선배님은 들어가 쉬세요~ 호호호~"

 

박 순경은 정 경장이 어떻게 하나 해서 모른 척하고 차 안으로 들어갔다.

 

<으흠~~ 아까 오다가 보니 이 도로는 50 Km이던데 그렇다면 60만 넘으면 어디~~ 후훗!!>

 

총만 걸쳐놓으면 마구 걸릴 줄 알았던 수영은 예상외로 차들이 거북이 운전을 하기에 "아이 썅!! 이거 서로 신호를 보내주는 모양이네. 그래 어디 두고 보자~~"

부푼 마음으로 각오했던 수영은 약이 오른 제 혼자 지껄이던 중 흰색 소나타 한대가 쌔엥~ 하며 달려오는데 얼른 속도측정기를 보니 68킬로.

 

"삐 이익!!! 삑!!"

 

수영은 배운 대로 손을 앞으로 내뻗으며 호각을 불었더니 흰색 소나타는 5미터쯤 앞에 정지했다.

첫 번째의 딱지라 조금 한마음이 앞섰던 정 경장은 얼른 갖고 있던 스티커를 꺼내 차량번호부터 적은 뒤 운전석으로 가서 거수경례를 하며

 

"과속입니다~ 면허증을 제시해 주십시오~"

 

얼굴에 웃음기 하나 없이 운전자에게 말을 걸었는데 차창 문이 열리면서 얼굴을 내미는 그 남자의 인상은 요즘 말하는 꽃미남을 뺨칠 정도였던 것인데.

 

"아니 과속이라니요? 혹시 잘못된 게 아니에요?"

"아닙니다. 귀하께서는 도로교통법 제16조에 해당하는 속도위반을 하셨습니다. 면허증을 주십시오"

 

그러나 꽃미남의 그 남자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하더니 "뭐가 위반이란 말이요? 몇 킬론데?"

"68킬로로 18킬로를 과속하셨습니다.~"

 

남자는 기가 막힌다는 듯이

 

"아니 여기가 몇 킬로 도로인지도 모르고 지금 단속하는 거요? 나 참!! 기가 막히네!"

 

알고 보니 60킬로 도로를 50킬로로 착각한 정 경장의 실수인 것이다.

한번 글을 쓴 스티커는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 다시 쓸 수 없으므로 첫 딱지를 멋지게 떼어보려고 했다가 개망신과 함께 바가지까지 쓰게 되었는데

 

"하하하~ 참나~ .아가씨 경찰이 처음인가 본데 내가 그냥 끊어줄 테니 나중에 차 한 잔 사요~~" 하며 어쩔 줄을 모르는 정 경장에게 스티커를 발부받아가 버렸다.

 

이틀 뒤 토요일이라 일찍 퇴근한 정수영은 사복을 입고 시장 구경을 하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황당한 아가씨~"

 

누군가 싶어 돌아보니 그때 그 꽃미남이 활짝 웃으며 서 있는 것이었다.

 

"어머나~ 안녕하세요~ 김 민 태 씨?"

"차 한 잔 사주실 거죠?"

 

사실 수영은 김민태라는 남자에게 미안해서라기보다 첫눈에 반해버렸기 때문에

 

"그럴게요~ 전번엔 정말 죄송했어요~"

"으흠~~ 그것보다 수영 씨가 오늘 제 파트너가 되어 드라이브를 같이해주시면 좋은데."

 

첫눈에 뿅~ 가버린 수영이었기에

 

"어머!! 제 이름을 기억하시네요~ 아유~ 하긴 그때 너무 황당한 일을 벌였으니. 쩝!! 좋아요~ 그러죠. 뭐"

 

꽃미남의 김민태는 그렇게 하여 수영과 함께 차를 몰아 외곽지로 빠져나가더니 사람의 발길이 거의 없는 자그마한 저수지가 있는 공터에 차를 세웠다.

 

"아늑하고 참 좋죠? 전 여기를 가끔 오거든요."

"너무 좋은 곳이에요~ 어떻게 이런 곳을 아세."

 

말을 하는 사이에 김민태가 수영의 손을 잡는 것이었다.

 

"솔직히 전 수영 씨를 처음 보는 순간 반해버렸어요~ "

"아 우~ 저도 민태 씨를 처음..읍!!"

 

민태가 다른 한 손으로 수영의 목을 끌어안으면서 입술을 덮쳐왔다.

그렇지 않아도 두근거리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은근히 기다렸던 수영이었기에 갑자기 입안으로 들어온 민태의 혀를

혀끝으로 맛을 보듯이 살살 움직이니 온몸이 조금씩 달아오르며 뭔지 모르게 찌릿찌릿해져 오는 기분이 들었다.

 

<처음 해보는 키스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러지?>

 

순간 민태의 손이 수영의 젖가슴에 와있었고 순간 자신도 모르게 민태의 혀를 빨게 되었다.

 

"쪼 오 옥!! 쯔 으~~"

 

가볍게 민태의 혀를 빨고 나자 그 혀는 수영의 입속을 빠져나가 버리자 이번에는 수영의 혀가 마법에나 걸린 듯 민태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었다.

 

"쪼옥!! 쪽! 쭈 으 읍!! 쭈 죽!!"

 

겨우 키스뿐이었지만 어느새 수영의 다리는 꼬이듯이 벌어졌다 오므라졌다 하며 마치 전기에라도 감전된 사람처럼 몸을 잠시도 가만두질 못하였다.

젖가슴을 옷 위로 만지던 민태의 손이 블라우스 단추를 한 개씩 끌어나가자 "이래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을 한 수영이었지만

입이 떨어지질 않았고 손이 올라가질 않는다.

단추를 다 끄른 민태의 손은 스커트 허리 자락에 집어넣은 블라우스와 러닝을 빼내더니 수영의 맨살을 더듬으며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긴 키스가 끝나고 민태의 민태의 혓바닥이 수영의 입속을 빠져나가 버리자 애써 참아보려던 수의 신음소리가 입 밖으로 터져 나와 버린다.

 

"하으읏!! 흐으~ 아 안되는 데~ 하으으~ 으 으윽!!"

 

수영의 보드라운 살결을 기어 올라오던 민태의 손이 브래지어 속으로 밀고 들어와 버린 것이다.

그리고 손가락 끝으로 수영의 젖꼭지를 간들간들 건드리니 수영의 거친 숨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하 하 하 흐 으~~ 하우~ 으으~ 흐으응~"

 

갑자기 젖가슴을 만지던 민태의 손이 빠지는가 싶더니 차 문을 열고 내려 수영이 앉아있는 차의 문을 열고 의자를 완전히 뒤로 젖히더니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 것이다.

그러나 안 된다고 하기에는 수영의 자제력은 이미 상실되어있었고 다리를 오므린다고는 했지만 수영의 허벅지에는 그럴만한 힘이 남아 있질 않았다.

간지러움인지 짜릿함이지조차 모르는 이상한 힘이 수영의 온몸을 휘감자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귓속에서는 윙윙 소리만 들릴 뿐이다.

 

허벅지가 갑자기 허전해졌다.

감고 있던 눈을 살며시 떠보니 언제 그랬는지 스커트가 완전히 올라가서 입고 있던 연두색 팬티가 엄청난 부끄러움과 함께 수영의 눈에 들어왔다.

 

"아 우~ 민태 씨~~ 하우~ 어떡해~~ 흐응~"

 

팬티 위를 손으로 쓰다듬던 민태가 이번에는 혓바닥으로 팬티 위를 날름거린다.

 

"하우웃!!!~~ 미 미 민태 으흐 씨 이~ 하우으~"

 

힘이 풀려 허벅지조차 오므리지 못하고 있는데 민태의 손이 무릎을 잡고 다리를 벌려버리자 얇은 팬티에는

민태의 침과 아랫부분에서 묻어나온 수영의 보지 물로 인해 촉촉이 젖어있었다.

민태의 혀가 보지 물로 적셔진 가랑이에 혀끝을 대니 수영은 갑자기 전기에 감전된 듯 "하학!!!"소리를 내며 눈을 질끈 감더니 허벅지를 움찔한다.

드디어 민태의 손은 수영의 얇은 팬티를 내리기 위해 고무줄 쪽으로 가서 조금씩 아래로 끌어내렸고 수영은 안 내리려고 손은 왔지만

엉덩이는 들어주어 연두색 팬티는 말리면서 수영의 다리를 벗어나 버렸다.

 

수영은 팬티가 벗겨지자 수치심이 밀려와 그나마 벌어졌던 다리를 바싹 오므려버렸고

민태는 수영의 까슬한 보지 털을 손으로 몇 번 쓸어보더니 보지 살의 냄새를 맡아보았다.

오줌을 누고 화장지로 닦아 처리하였겠지만, 오전 내내 계곡 속에 가려졌던 수영의 보지에서는 찝찌름한 오줌 냄새와 더불어 야릇한 보지 냄새를 곁들이고 있었다.

민태는 특이한 여자의 냄새에 도취해 빨아보려고 무릎을 잡아 다리를 벌렸지만 수영이 온 힘을 다해 오므리고 있으므로 좀체 벌려지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민태는 무릎 사이를 손바닥을 펴서 찔러넣은 뒤 혓바닥으로 수영의 보지 위만 핥고 있는데

턱까지 차오르는 수영의 거친 숨소리와 함께 허벅지의 힘이 풀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검붉은 보지 살의 계곡이 민태의 눈앞에 나타났고 찝찌름한 수영의 갈라진 보지에 민태의 혀가 놀리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앗!! 하우으웅~~~ 미 민 태 애 씨~~ 하으~ 허헛!!"

"쭈쭈 즈읍!! 쭈죽!! 쭈 우 우 읍!!"

 

불과 20대 중반을 조금 넘어서고 있는 수영이지만 엄청난 보지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수영은 미친 듯이 허리를 위로 젖히며 몸을 덜덜 떨기까지 하며 자신도 모르게 민태의 아랫도리를 쥐고 딱딱하게 발기되어있는 민태의 좆을 주무르고 있다.

역시 민태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빨던 것을 멈추고 허리띠를 풀어 바지를 끌어 내리더니 선 채로 수영의 입 앞에 꺼덕거리는 좆을 내놓았다.

한 번도 남자의 좆을 빨아본 적이 없는 수영이었지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고 있었기에

한손으로 민태의좆을 잡으면서 딱딱하게 불거진 그것을 입속에넣고 혓끝으로 맛을보듯 살살 돌려보았다.

 

"하하핫!! 하우~ 하 아이스크림을 하으우~~"

 

그때까지만 해도 혀로만 간지럽히던 수영은 민태의 말에 입안으로 빨아들이기 시작했고

따뜻한 수영의 입속에 좆을 맡겨버린 민태는 짜릿함에 못 이겨 쓰러지려는 것을 겨우 차 문을 잡고서 버틴다.

 

"쭈 주욱!! 쯔읍!! 쭈르르 ~~ 쭉!!"

 

처음으로 빨아 보는 좆이었지만 수영은 정성을 다해 빨아주었다. 벌써 수영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서 가끔 막혀오는 호흡을 가다듬느라 정신이 없다.

 

"쭈 웁!!!"

 

수영이 숨이 막혀 잠시 민태의 좆을 입에서 빼니 그 좆은 하늘을 향해 꺼떡거렸고 그 순간 민태는 좁은 차 안으로 들어가서 수영의 몸 위에 덮치듯이 올라가 버렸다.

 

"하하 핫!! 민 태 씨 이~~ 하으읏!! "

 

아무래도 의자 때문에 자세가 나오질 않아 벌써 두 번이나 삽입이 실패가 되자 이번에는 수영이 엉덩이를 치켜올렸고

드디어 민태의 좆이 수영의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역시 카섹스란 짜릿한 기분은 있지만 육체적으로는 엄청난 고생과 노력이 뒤따르는 것이었다.

 

"허그!! 헉!! 헉!! 헉!! "

 

민태의 움직임에 따라 작은 승용차는 같이 들썩인다.

 

"하 그 그~ 흐읏!! 아 흐흐~~"

 

에어컨을 틀어놓았다고는 하나 차 문이 열려있었기에 민태의 얼굴에는 땀이 비오 듯하고 수영 역시 온몸에 땀이 배어 나왔지만

민태의 얼굴에 흐르는 땀을 손으로 닦아주고 있다.

 

"아 우 욱!! 나 나 나~ 오... 으읏 욱!! "

 

민태의 몸에서 뜨거운 좆 물이 터져 나오자 수영은 보지 속이 화끈거리면서 온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하우 으~ 미 민태 씨~ 아후~~으~"

 

정액을 다 싸버린 민태가 수영의 보지 속에서 좆을 빼어버렸고 수영은 허전함 때문인지 한동안 민태를 꼭 껴안은 채 놓아주질 않고 있었다.

 

"후 우~~ 하 아~~ 근데 어떡해요~? 나 난 몰라~~ 흐윽!!"

 

호흡을 고르던 수영이 울상이 되면서 어쩔 줄을 몰라 한다.

 

"휴~ 우~ 무 무슨 일인데? 하으~"

"아무래도 좀 위험 할 것 같아요~ 흐으~"

 

수영은 흥분된 나머지 임신까지는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이다. 민태는 수영의 품 안을 벗어나지 못한 채 한참 동안 생각에 잠기더니

 

"괜찮아~ 내가 책임질 테니~~ 휴~~ 으~"

 

그로부터 두 달 후 이들은 모든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하였고 8개월 후에는 수영을 닮은 예쁘장한 딸아이가 태어났다.

요즘도 이들은 서로 떼어준 딱지 이야기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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