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이등병의 추억 -상편

소라바다 352 09.03 12:44
경기도에 있는 대학을 1년 다니다 군대에 온 나는 첫 휴가를 받게 되었다.

처음 휴가라 너무 신났고 집에 먼저 가기보다 그동안 못 봤던 친구들과 술이 너무 마시고 싶었다.

하지만 친구들은 일이 많다는 둥, 약속이 있다는 둥, 이리저리 핑계를 대면서 만나지 못한다고 했다.

그래도 첫 휴가인데 너무들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군바리를 누가 반겨 주랴 라는 생각에 잊기로 했다.

그래서 나보다 일주일 전에 먼저 휴가 나간 김 상병한테 전화했다,.

 

`김 상병님. 도 일병입니다. 저 오늘 휴가 나왔습니다.`

`오 새끼. 이제 나왔냐? 그래. 나오니까 좋냐? 여자 냄새 맡으니까 불끈불끈하지?`

`아.. 아닙니다. 그게.. 지금 뭐 하십니까?`

`지금? 그냥 친구랑 술 한잔하고 있지. 왜?`

`제가 오늘 첫 휴가라고 친구들한테 전화했는데 말입니다. 아무도 안 나와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냥 들어가기가 너무 아쉽습니다.`

`크크.. 자식 평소에 개망나니 짓 많이 했구나, 부대서 맨날 보는 거, 뭘 또 지겹게 휴가 나와서 본다고. 알았어. 어디 들어가 있어. 내가 나중에 갈 테니까`

 

김 상병은 그렇게 전화를 끊었다. 난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전화번호 책을 뒤지다 눈에 띄는 번호 하나를 보았다. 미니 누나였다. 나보다 2살 많은 같은 과 누나였다.

난 속으론 그 누나를 맘에 두고 있었지만, 누나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난 속으로만 좋아할 뿐이었다.

 

미니는 다리 각선미가 죽이는 걸로 남자들 사이에선 음담패설의 단골이었다.

키는 163정도 됐지만, 군살 하나 없는 다리 각선미와 하얀 피부 특히 엉덩이가 치마나 조금 붙는 청바지를 입고 오는 날이면 탱탱함이 보여졌다.

그런 날엔 엎어 놓고 뒤에서 계속 사이에 자신의 물건을 찔러 넣는 상상을 하는 남자들이 많은걸. 그들의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었다.

어떤 놈은 일부러 지나가는 척하면서 자신의 툭 튀어나온 바지 앞을 미니의 엉덩이에 비비면서 지나가곤 했다. 했다.

미니는 바보같이 알지도 못했다.

난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누나한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미니 누나. 나 일두야`

`어? 일두 네가 어쩐 일이야? 군대 갔잖아?`

`나 오늘 휴가 나왔어. 근데 바쁘다고 아무도 안 나오겠다네. 누나 바빠?`

`그래? 못됐네! 자식들. 나 지금 일번가서 친구 만나고 들어가는 중이야!`

`그래? 그럼 누나 잠깐 볼까?`

`음. 그래. 그러지 뭐. 그럼 어디서 볼까?`

 

난 괜히 아래가 불룩해짐을 느꼈다.

갑자기 미니의 다리와 엉덩이가 떠 올랐다.

난 미니와 약속 장소를 정하고 전화를 끊고 그곳으로 달려갔다.

 

'야! 일두야!!'

 

미니가 보였다. 그 특유의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목소리로 날 불렀다.

그보다 미니의 옷차림이 내 눈에 들어왔다.

여전히 섹시한 다리 각선미를 자랑이라도 하듯이 허벅지 중간쯤 오는 하얀 진 스커트와 가슴이 조금 파인 검은색 니트에 코트를 걸치고 있었다.

뒤에서 보면 코트에 치마가 가려 아랫도리를 안 입은 것 같은 모습이었다. 다시 나의 자지가 불끈해지는 것을 느꼈다.

 

`너 진짜 군인 같다. 하하~ 얼굴도 꺼칠하고 까맣고, 살은 더 쪘네?`

`응 그렇지 뭐`

 

난 미니의 다리를 보느냐고 대답을 못 할 뻔했다.

그렇게 우리는 술집에 가서 소주를 마셨다.

한 병쯤 마셨을 때 김 상병 생각이 났다. 난 미니의 전화를 빌려 김 상병에게 전화를 했다.

`김 상병님 어디 십니까?`

`너 이 새끼 어디긴. 일번가에 왔지. 너 어디야 임야"

 

난 김 상병에게 미니와 같이 있다는 걸 말했고 김 상병은 좋다고 하면서 술집으로 달려왔다.

김 상병은 미니을 보자마자 역시 다리를 보고 침을 삼켰다.

그렇게 우리는 소주를 비워 나갔다.

 

이미 6병쯤 마신 상태였고 셋 다 많이 취해 있었다. 미니가 화장실을 간 사이 김 상병이 말했다.

 

`너 어디서 저런 년을 알고 있던 거냐? 재랑 빠구리까지 한 거야?

`아. 아닙니다. 그냥 같은 과 누나입니다.`

`크크. 그래? 저런 섹끼 좔좔 흐르는 년을 두고 넌 술이 그냥 넘어가냐? 저년 뒤태가 아주 뒤에서 하면 금방 싸겠다. 크크. 오늘 저년 따자`

`네?? 아니 전.`

`넌 가만히 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이미 술로 골로 갔고, 나 잡아 드세요. 해주고 있잖아. 그러니까 넌 가만히 있어. 알았지?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난 아무 말 없이 그가 하는 말을 듣고만 있었다. 나 역시 내 자지가 주체를 못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

우린 그렇게 술집에서 나왔다.

 

`두일아. 잘 마셨다. 나 이제 집에 가야겠다.`

 

미니는 비틀거리면서 말했다. 그때 김 상병이 내게 눈짓했다.

 

`누나. 그래서 어떻게 집에 가려고 해? 그러지 말고 우리 술 좀 조금 깨고 가자 응?`

 

미니는 내 말에 조금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깨고? 어디서? 노래방?`

`아니. 노래방은 힘들어서. 노래 부르기 힘드니까 우리 셋이 그냥 섹시 방에라도 가서 술 좀 깨고 가자. 누나`

 

미니는 조금 망설이는 듯했다.

하지만 단둘이 가는 것도 아니고 셋이 가는 거고 김 상병은 술자리 내내 매너 있는 사람처럼 굴었기 때문에.

또 자신이 너무 취해 있는 걸 알기에 고민을 하다가 승낙을 했다.

난 의외였지만, 나와 김 상병의 자지는 이미 미니의 엉덩이를 생각하고 있었다.

섹시 방에 들어온 우리는 미니를 편하게 한다며 가운데에 눕게 했고 양옆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우린 작업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

성폭행범으로 몰릴 수도 있었고 두 사람 다 대범하질 못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술 때문인지 졸음이 밀려왔다. 그렇게 아무 일 없이 세 사람은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난 눈을 떴다. 아직 영화를 상영 중이었고 김 상병은 아예 코를 골고 자고 있었다.

 

`새끼. 제가 오자고 해놓고선 처자고 있네!`

 

난 미니를 봤다. 미니는 김 상병을 행해서 옆으로 누워있었다.

미니의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난 마른침을 삼켰다.

흰색 진 스커트가 팬티 끝부분에 살짝 올라와 있었다. 조금만 들추면 팬티가 보일 것 같았다.

 

미니는 깊게 자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난 마음을 굳게 먹고 미니의 치마를 살짝 들어 올렸다. 보라색의 레이스 팬티가 보였다.

 

`이게 수많은 놈들의 자지를 세웠던 그 뒤태란 말이지? 씨발년. 진짜 꼴리게 만드네!`

 

난 조금씩 치마를 걷어 올렸다. 하얀 엉덩이가 다 드러났다. 깨물고 싶도록 탱탱한 엉덩이에 난 내 자지를 비비고 싶어졌다.

군복 바지를 내리고 팬티까지 내렸다. 잘 씻지 못해서일까 냄새가 나는 듯했다. 남자의 자지 냄새가 방에 퍼졌다.

난 미니의 팬티 엉덩이 사이에 내 자지를 비볐다. 정말 자지가 터질 것처럼 팽창되었다.

 

`아 못 참겠다. 이렇게 된 거 보지에 넣고 싶은데.`

 

미니의 팬티를 조금 옆으로 제겼다.

미니의 앳된 보지와 털이 보였다.

난 살살 손가락으로 미니의 보지와 항문을 애무했다.

그런데 보지에서 애액이 조금씩 나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미니는 여전히 자고 있었다.

아마 본능적인 것 같았다. 어느 정도 물이 흘러 소파를 적시고 있었다.

난 자지를 갔다 대었다. 하지만 옆으로 누워있고 미니의 다리를 들어 올리지 못해 자지를 밀어 넣을 수 없었다. 그녀가 깰 것 같았다.

그때 미니가 몸을 바로 누웠다. 난 얼음처럼 얼었다. 다행히 미니는 깨지 않았다.

 

`젠장. 그럼 미니야 내 딸이라도 잡아줘라.`

 

난 미니의 손을 끌어서 내 커져 버린 자지를 잡게 했다. 미니의 부드러운 손길이 내 자지에 닿자 내 흥분을 극에 달했다.

미니의 손에 내 손을 덮고 난 빠르게 내 자지를 흔들었다. 마치 미니가 내게 딸을 쳐주는 기분이었다.

 

`혼자 재미 보고 있는 거냐? 새꺄?`

 

김 상병이었다. 김 상병이 잠에서 깬 것이었다.

난 놀라서 멈추려 했지만 김 상병은 계속하라는 손짓을 했다. 그리고는 자기 바지를 벗고 그도 미니의 다른 한 손에 자신의 자지를 잡게 했다.

김 상병의 자지는 내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까만 털이 엉덩이까지 나 있었다.

징그러운 그 자지에 작고 하얀 미니의 손이 잡혀 있는 것을 보니 난 더 흥분되었다.

그러다 김 상병은 다른 손으로 미니의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미니의 보지가 색기 흐르는 털과 함께 들어 났다.

김 상병은 손가락을 미니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고 살살 돌리고 있었다.

 

`야. 이년 진짜 물건이네. 손가락이 빠려 들어가잖아.. 씨발년`

`아, 저 쌀 거 같아요. 어떡해요.`

`시발.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새꺄. 그냥. 이년 보지에 싸버려`

 

참을 수가 없던 나는 일어서서 미니의 보지에 나의 좆 물을 하얗게 싸버렸다.

그동안 참았던 자의 자지에서 평소에 2배를 되는 듯한 좆 물이 미니의 보지 위로 떨어졌다.

 

`으. 나도 안 되겠다. 나도 싸야겠다.`

 

김 상병은 일어서더니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난 뭐 하는 건지 알수 없었다.

 

`잘 봐라. 우리만 재미 보면 안 되잖아, 불쌍한 우리 전우들이 있는데, 크크`

 

김 상병은 자신의 자지를 미니의 도톰하고 붉은 입술 앞에서 흔들어 대고 잠시 후 좆 물을 미니의 얼굴에 싸면서 사진을 찍어 대고 있었다.

미니의 입 주변에 퍼져나가는 김 상병의 좆 물이 사진에 찍히고 얼굴 전체에 번진 미니의 모습이 핸드폰에 담겨갔다.

 

 '휴.. 진짜 기분 끝내주네. 이년 보지에 못 꼽은게 아쉽지만 할 수 없지. 크크. 야. 난 갈테니까 니가 마무리하고 나중에 보자'

 

김 상병은 미니의 팬티를 벗겨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방을 나갔다.

 

난 한동안 멍하게 있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난 뒷수습을 걱정했다.

그래도 아직 못 일어나는 미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녀의 보지에 떨어진 내 좆물을 휴지로 닦고 얼굴도 닦아 줬다.

옷을 챙겨입히고 난 그녀를 부축하고 방에 나왔다.

새벽4시 정도가 됐는데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녀를 부축해가는데 지나가는 남자들은 음흉한 눈으로 미니의 흐트러진 몸을 봤고 난 학교 동아리방으로 그녀를 데려갔다.

그곳엔 우리 과 여자애들의 아지트로 남자를 밤 10시 이후 출입 금지였다.

난 미니를 그곳에 맡겼다. 대충 여러 명이 술 마시다 내가 대표로 데려다주러 왔다고 말했고 그녀들은 날 착하다고 칭찬해주었다.

난 급하게 학교를 빠져나왔다. 미니를 엎어 놓고 뒤치기를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면서!

하지만 더 엄청난 일은 몇 주 후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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